서울시 "아동·주민이 창의어린이놀이터 디자인 만든다"
서울시 "아동·주민이 창의어린이놀이터 디자인 만든다"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9-12-24 11:00
  • 승인 2019.12.24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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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아동과 지역주민이 만드는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주민 참여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워크숍은 '2020 창의어린이놀이터' 21개소 중 우선 3개 지역(중랑구·구로구·양천구) 놀이터 이용 아동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0일부터 23일 사이에 열렸다.

놀이터별로 아동과 주민대상 워크숍을 각각 따로 진행해 총 6번 진행됐다. 놀이터를 이용하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다양한 이용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디자인안이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아동 참여워크숍에서 놀이터의 이용 행태를 파악해보고 우리동네 놀이터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서로 이야기하며 내가 바라는 놀이터, 놀이터에서 하고 싶은 놀이 상상, 놀이터 디자인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서울시 창의어린이놀이터는 2015년 29개소(1단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9개소가 조성됐다. 내년에도 21개소의 창의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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