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간부공무원, ‘지류 창원사랑상품권’결제 시연 행사 가져
마산회원구 간부공무원, ‘지류 창원사랑상품권’결제 시연 행사 가져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12-23 18:42
  • 승인 2019.12.2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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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홍보 박차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최옥환)에서 23일, 구청장 및 대민기획관, 12개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지류 창원사랑상품권' 결제 시연행사를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프리몰과 구암 현대시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가졌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이 지류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이날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한 상품권으로 결제 시연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이 지류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이날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한 상품권으로 결제 시연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최옥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먼저 구청 내 경남은행 및 농협에 들러 지난 12월 1일 출시된 '지류(종이) 창원사랑상품권' 구매하고 두 팀으로 나눠 구청장팀은 대현프리몰에서 대민기획관팀은 구암 현대시장으로 이동해 각각 지류 창원사랑상품권 결제 시연 행사와 더불어 창원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창원시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지난 8월 20일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한데 이어 12월 1일에는 80억 원의 규모의 지류 상품권을 발행했다.

지류 창원사랑상품권은 소진 시까지 개인은 월 50만 원 한도로 10% 할인, 법인은 월 5000만 원 한도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한데, 소비자의 경우 창원시 BNK경남은행과 NH농협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주유소, 학원, 이·미용실, 병·의원,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인 창원시설공단, 창원경륜공단, 창원문화재단 등 등록된 가맹점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모바일 상품권에 이어 12월 1일 지류 상품권이 발행되면서 이제는 창원사랑상품권을 모든 세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상품권이 지역사회에 하루 빨리 정착해서 창원시 경제 부흥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류 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소상공인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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