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난 20일 병원 본관 이산대강당에서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완석 부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는 영남대 국악과 학생들과 서가비 팝 플루티스트, 대구광역시 지정 전문예술 단체인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과 심신이 지친 보호자들도 송년음악회에서 만큼은 흥겨운 음악으로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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