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계절관리제(’19.12~’20.3) 기간 중 소규모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한국환경공단·녹색환경지원센터·지역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기술지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대구지방환경청장의 지원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지원단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소규모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기술지원과 더불어 노후방지시설 교체비용 지원 등 재정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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