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청소년합창단은 지난 21일 11시 보현노인요양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원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매년 청소년합창단원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직접 관람하기 힘든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노인복지시설에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공연은 청소년합창단의 합창공연, 경산여성회 김기현 학생의 기타 공연, 트레이너 박애경 선생님의 특별무대로 이뤄졌다.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은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합창단의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성장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내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는 작은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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