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지난 20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6회 청소년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진출 청소년 12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조직,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오프닝공연, 본선진출 12개팀 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 사회적경제 OX퀴즈,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 박미랑 사회적경제과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출품돼 청소년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행동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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