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지난 20일,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마산편 3차 증언집 발간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이번 증언집 '마산편 3'은 2011년 12월 부마민주항쟁 증언집'마산편', 2019년 2월 증언집'마산편 2'에 이은 30여 명의 증언자 목소리를 담아 발간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우리 마산의 위대한 역사가 널리 알려져 우리 후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며,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많은 이야기들을 발굴해서 제4편, 제5편이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 지정이라는 큰 성과와 더불어 증언집 마산편3의 발간 역시 미래로 나아가는 큰 발자취가 될 것이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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