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 주류회사 금복주는 19일 오후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지역사랑기금 나눔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랑기금 나눔실천 업무 협약은 ‘2019 따뜻한동행’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지역사랑기금 중 일부를 대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금복주는 ‘대구사회복지관협회’에 1억 3천 5백만원의 지역사랑성금을 기탁하고 ‘대구사회복지관협회’는 대구의 27개의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 어렵고 소외된 이웃 지원 등에 사용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사용하게 됐다.
이원철 (주)금복주 대표이사는 “”맛있는참“과 ”소주왕 금복주“의 판매수익금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됨으로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대구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며, 지역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 신상윤 대구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2019 따뜻한동행’ 캠페인은 “맛있는참”과 “소주왕 금복주”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올 연말까지 총 5억원의 지역사랑기금을 조성해서 기부하는 지역사랑 캠페인으로 금복주는 지난 10월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경북 지역사랑기금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