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주민살피미 간담회 실시
대구 동구, 주민살피미 간담회 실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2-22 11:52
  • 승인 2019.12.22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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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구청장 배기철)는 우리 동네 생활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는 주민살피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주민살피미 간담회를 지난 19일 오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0년 2월 쾌적하고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목적으로 출범한 주민살피미는 현재 10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보다 실질적이고 개선이 필요한 생활불편사항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보함으로써 36만 동구 주민의 민원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각 동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살피미들은 올해 도로, 교통, 환경, 시설물 등 각종 분야에서 우리 주위의 작은 미비점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810여 건을 제보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기철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주민살피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내실 있는 제도 운영과 함께 주민살피미와 구청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새로운 도약, 멋진 동구’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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