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통계청 주관 ‘2019 통계조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통계조사 유공 표창’은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경제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구 중구는 2019년 전국 사업체 조사 및 광업·제조업 조사에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한 체계적 실시계획 수립 ▶공정하고 우수한 조사원 채용 ▶납세고지서 등을 활용한 적극적 홍보 ▶사업체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조사 지원 ▶실시간 현장조사 진행상황 점검으로 신속한 조사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 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사에 협조해 주신 구민과 성실히 조사에 임해 주신 조사원과 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질 높은 통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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