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일 화성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안중근평화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10월 제 10회 안중근평화축구대회가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 계기로 항일독립운동 역사콘텐츠 사업 교류를 통해 화성 독립운동의 위상 및 인지도를 증대시키고자 함이다.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이진학 안중근평화재단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기념촬영 등을 주 내용으로 삼고 진행되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도시 브랜딩을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역사 콘텐츠 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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