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홍수)는 지난 18일 달성군 거주 가족 약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달성군 가족 감사데이’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매년 말 진행되고 있는 가족감사데이는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일년동안 진행된 사업경과를 보고, 센터 이용 가족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보고회는 가족시상을 시작으로, 인사말 및 내빈축사, 사업보고, 최신영화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가족시상은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당선작과 우수가족 및 봉사가족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은 총 6가족으로, 최우수상 1가족, 우수상 2가족, 장려상 2가족, 다자녀상 1가족이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달성가족재단 이사장 표창으로 우수가족 및 봉사자 4인이 수상했다.
김홍수 센터장은 “올 한 해 센터를 이용한 가족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구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다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제공해 달성군이 가족 친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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