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0일(금) 오후 2시 공항웨딩홀에서 열린 ‘2019년 강서구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 수상자들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여러 분야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광연 강서구새마을회장과 김병남 새마을지도자강서구협의회장이 각각 대통령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외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구청장 표창 등 총 5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한 자치구에서 대통령 훈장을 2명이 동시에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 오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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