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22일 박용성 전회장의 후임인 서울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돼 잔여임기를 맡아온 손경식 회장(CJ 회장·466)이 23일 정기의원 총회에서 제19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손 회장은 지난해 말 박 전회장의 후임으로 선출됐으며 이번 선거는 박 전회장의 잔여임기가 끝난 데 따라 차기 회장을 뽑기 위해 실시됐다.지난해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된 직후 기자회견에서도 “상공업계의 권익 대변과 정부 경제정책의 건전한 파트너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의 결속과 협력을 통해 상공회의소 현안에 대한 해결과 위상제고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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