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기업이 합동 후원하여 모은 총 1억원의 모금액으로 아동 520명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인천LNG기지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인천시청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산타원정대’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산타원정대에는 KOGAS를 포함한 민·관기업이 합동으로 후원하여 모은 총 1억원의 모금액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인천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 520명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여 전달함으로써 소외되기 쉬운 지역 아동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포장된 선물들은 배달의 민족 라이더스를 통해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되었다.

인천LNG기지 한창훈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 나는 새싹들에게 큰 기쁨이 되어 어린 시절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20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운영하는〈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빵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87세대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