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사랑의 동전 1,350만원 굿네이버스에 전달
전남지방우정청, 사랑의 동전 1,350만원 굿네이버스에 전달
  • 안애영 기자
  • 입력 2019-12-19 16:07
  • 승인 2019.12.19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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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337개 우체국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진행
▲전남지방우정청은 ‘희망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금 1,35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전남지방우정청은 ‘희망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금 1,35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조해근)은 올해 광주・전남지역 337개 우체국에서 진행한 ‘희망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금 1,35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굿네이버스의 지원사업인 국내ㆍ외 학대받는 아동 정서 지원 사업 등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해부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모금액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직원성금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등 연간 4억여 원을 활용해 ▲결손가정 생활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 ▲반찬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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