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19일 관내 사회복지법인 성락원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성락원은 사회복지법인으로 중증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 일원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시설로 현재 16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 날 방문은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시설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정보센터에서는 장애인 희망채움프로그램 [반짝반짝 비즈공예, 삶의 향기 원예치료] 2개 강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유태 관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입소인들의 생활에 조그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