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과 함께하는 2019 나눔 송년회’ 열려
‘탈북민과 함께하는 2019 나눔 송년회’ 열려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12-19 13:21
  • 승인 2019.12.19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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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창원시회(회장 김임옥)가 시청 시민홀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이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탈북민과 함께하는 2019 나눔 송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시장이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탈북민과 함께하는 2019 나눔 송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그동안 평화통일운동과 북한이탈주민지원에 솔선수범한 김태희 씨 외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등 6명은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김임옥 창원시회장과 박판도 경남도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송광석 중앙회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회원들의 의식증진에 앞장섰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평화통일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평화 정착과정에 큰 힘이 되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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