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출산 예정일이 6개월 정도 남아있는 만큼 어느 단계에 출산 준비에 들어갈 건인가는 전적으로 김 앵커에게 달려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본인의 의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자는 “MBC가 올해 ‘여성’ 을 주제로 하고 있다”며 “임신 중에 있는 김 앵커에게 뉴스 진행을 계속해 줄 것을 권유할 수도 있지만, ‘언제까지 할 것인가’ 여부에 대해 묻는 것조차 부담을 주는 것 같아 말하지 못 했던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 앵커는 지난 23일부터 1주일간 휴가를 떠난 상태. 아직 그녀의 의사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김 앵커의 후임자는 아무개씨가 될 것이다” “김 앵커가 배부른 상태로 뉴스 진행을 계속 할 것이다”라는 등 확인 불가능한 소문만 꼬리를 물고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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