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향숙 협회장, 2020년 핵심사업 발표
홍재기 시니어창업연구소장, "중장기 미래 비전 제시하겠다"
홍재기 시니어창업연구소장, "중장기 미래 비전 제시하겠다"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협회장 신향숙)는 지난 12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 3주년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벤처협회 박미경 회장, 서울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황윤정 학과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향숙 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시니어창업허브 디딤터 개소,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강사 배출, 시니어문화예술학교 개교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히고 2020년 핵심 추진 사업으로 ”중장년 시니어 창업 활성화, 특화된 재취업 지원 활동, 중장년 시니어의 인식제고‘를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짜 맛있는 과일‘(공동대표 김희수, 양진모)과 MOU를 체결하고 사회적약자에게 명인과일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시니어선언문 발표,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강사 발대식, 시니어모델아카데미 모델쇼가 이어졌다.
행사 전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시니어창업연구소장으로 선임된 홍재기 부회장은 “시니어벤처협회가 ’시니어 길을 찾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민.관의 신뢰를 얻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라며 2020년에는 “중장년 시니어의 창업, 창직, 재취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착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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