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신세대 스타 김아중이 드라마 촬영도중 쓰러져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로 실려가는 일이 있었다. 김아중은 KBS 1TV 일일극 ‘별난여자 별난남자’ 촬영도중 복통을 호소해 쓰러진 뒤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재빨리 옮겨졌다. 쓰러진 이유는 ‘피로누적’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CF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아중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지난해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그가 출연하고 있는 ‘별난여자 별난남자’는 시청률 30%대 중반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 MC등으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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