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독설로 곤욕을 치렀던 톱스타 고현정이 이번에는 선행을 통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현정은 오는 23일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10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촬영한 CF 개런티의 일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쾌척하기로 한 것. 그 금액은 1억원이 될 것으로 보이며, 동국대 측은 고현정의 이름을 단 장학금까지 만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90학번인 고현정은 동국대 건학 100주년 명예홍보대사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밖에 동국예술인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덕화, 이경규, 최민식, 채시라, 이정재, 류시원, 에릭 등이 명예홍보 대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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