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매년 12월 9일)을 기념하여 반부패·청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반부패 주간(12.5.∼18.)을 운영했다.
이번 반부패 주간에는 청렴행운권 추첨과 부정‧부패풍선 터뜨리기, 청렴명언 짓기, 청탁금지법 관련 개정 및 홍보 자료 배포, 청렴릴레이 기고, 청탁금지법 워크숍 참여, 기록물 대여 전시(‘기록으로 청렴을 보다’, 경남교육청) 등 부정‧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한 전 직원들은 ‘청렴’과 ‘공정’이라는 씨앗이 ‘반부패 주간’이라는 바람을 타고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청렴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마음에 새기며 청렴의식을 공유하고 청렴실천문화를 확산시켰으며, 여러 활동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드러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한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청탁금지법을 골자로 한 청렴교육 및 청렴의식 제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렴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