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정부기관 최초 신규인증 후 지속적 관리 실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2019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받아 4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실천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2년마다 인증 기업을 재평가한다. 리더십, CCM 체계, CCM 운영, 성과관리의 총 4개 평가기준에 대해 사전에 제출한 공적서 및 운영매뉴얼을 토대로 전문평가위원이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심사한다.
우편사업진흥원은 2013년 준정부기관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하였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우체국콜센터, 우체국쇼핑 및 우편사업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협업하여 지속적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임정수 원장은 “지속 가능한 기업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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