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회원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지역특색에 맞는 이웃돕기 사업 등 추진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1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지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회원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지역특색에 맞는 이웃돕기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봉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지역 부총재는 "지역사회에서 형편이 어려우나 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등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체계와 지역사회안전망이 강화되고, 중장기적인 이웃돕기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는 1960년 발족, 현재 72개 클럽 2천여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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