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 예비후보자 1차 검증 ‘적격판정’ 267명…윤영찬·권혁기 등 靑 출신 다수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자 1차 검증 ‘적격판정’ 267명…윤영찬·권혁기 등 靑 출신 다수 
  • 강민정 기자
  • 입력 2019-12-18 09:16
  • 승인 2019.12.18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위원장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검증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위원장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검증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가 17일 내년 4월 총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자 1차 검증 결과 적격판정을 받은 명단을 발표했다.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등 청와대 출신 관계자 다수도 여기에 포함됐다.

이날 검증위는 1차 검증대상자 310명 중 적격판정을 받은 이들은 267명이라고 전했다.

윤 전 수석(경기 성남시중원구)을 비롯해 박수현 전 대변인(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서울 양천구을), 한병도 전 정무수석(전북 익산시을), 권혁기 전 춘추관장(서울 용산구) 등이 적격판정을 받았다.

검증위는 “미판정 43명에 대해서는 계속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