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16일 신임 정무부시장(지방정무직·차관급)에 문미란 여성가족정책실장을 공식 임명했다.
신임 문 정무부시장은 한국여성재단, 참여성노동복지터 이사,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거쳤다.
그는 풍부한 정책참여 경험과 여성 관리자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으로 당·정·청은 물론 시민사회와도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무부시장 인선은 민선7기 핵심과제인 돌봄을 정책적으로 구현해 민생과 현장중심의 생활시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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