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2019년 12월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공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과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과 청렴'교육은 임직원의 인권의식 증진과 조직 내 인권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송세련 전임교수의 '인권경영 특강', 공사 내부 청렴교육 기본 강사인 권병철 윤리감사팀장의 '청렴교육'순서로 진행되었다.
'인권경영 특강'시간에는 기업 활동에서 인권경영의 역할, 인권경영의 국제적 기준(Framework, Guiding Principle, NAP), 인권경영 매뉴얼의 구조와 강조점, 인권경영의 미래와 시사점을, '청렴교육'시간에는 공직윤리와 윤리경영, 청탁금지법의 이해, 공직기강 확립 추진시책을 다루었다.
유효열 사장은 “최근 인권 및 윤리 등 여러 사회적 가치에 대하여 공공과 민간분야를 막론하고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기업으로서 인권 및 윤리경영에 앞서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인권경영 실천의지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스위스 제네바(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된 '2019 UN 기업과 인권 포럼'에 경기도 내 기초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사 인권경영 담당 부서장(윤리감사팀장)을 참가시켜 글로벌 인권경영 트렌드를 학습하고 유럽 기업(BASF, 독일의 종합화학회사)의 인권경영 선진 실천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리감사팀 인권 윤리경영 담당자는 “이번「인권과 청렴」교육을 통하여 조직 내 인권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인권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