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고졸취업 활성화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광주시교육청, ‘고졸취업 활성화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 안애영 기자
  • 입력 2019-12-16 15:28
  • 승인 2019.12.16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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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과를 공유 및 현장실습생 안전 지원 논의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주)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고졸취업 활성화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취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실습생 안전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등 관내 13개 직업계고 학교장, 고졸 채용 우수기업 한국알프스 최고경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인적자원 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정년 후에도 제자들의 진로를 고민하고 찾아주는 ‘취업지원 컨설팅단’ 25명도 함께했다.

광주시교육청 우재학 중등교육과장은 “광주형 일자리의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연계까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기회와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유관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특성화고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취업지원 자문단과 현장실습 위원회, 컨설팅단의 활동으로 취업활성화에 큰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교장, 중소기업 CEO,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취업지원자문단(36명), 학교전담노무사, 취업진로부장을 위원으로 하는 현장실습위원회(33명), 정년을 마친 직업진로 코칭 전문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취업지원컨설팅단(25명)은 2019년 취업활성화 운영 성과를 분임별로 토론하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 근로중심 현장실습에서 학습중심 현장실습으로의 개선,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또한 이병훈 전 광주광역시 부시장은 2021년 양상체제에 들어가는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광주형일자리 성공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늘리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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