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행안부 도로명주소업무 추진 ‘우수지자체’ 수상
달성군, 행안부 도로명주소업무 추진 ‘우수지자체’ 수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2-15 12:47
  • 승인 2019.12.15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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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도 도로명주소업무 추진평가에서‘우수지자체’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국가기초구역 및 국가지점번호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달성군은 도로명주소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취약계층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실시, 시설물 유지관리 및 법령·제도 의견 제출에 적극적 의견 개진 등의 활동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주소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슬산 등산로 등 주요 산악지대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관광객 및 군민의 안전사고 등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안전에 대비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행전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 생활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전직원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행하는 현장 행정을 통해 선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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