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통한 시민주주권 강화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참여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주요사업 현황 보고 및 사업별 현안사항 논의 등을 진행했다.
공단의 사업부서별 운영위원회의 위원장과 고객디자인단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중심의 공단 정책설계와 위원회 간 정보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이날 시민참여위원회 총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영 전략에 반영한 사항과 예산내역 등을 보고받고, △고객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한 방안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공단의 역할 등 시민중심의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단측에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활성화를 이루겠다.”며,“시민의 주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협업과 개방을 전제로 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