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우체국, 아동복지시설서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영광우체국, 아동복지시설서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 안애영 기자
  • 입력 2019-12-13 12:21
  • 승인 2019.12.13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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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담그기, 라이브밴드공연 등 즐거운 시간 보내
▲김장담그기 봉사(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김장담그기 봉사(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영광우체국(국장 백대진) 행복나눔봉사이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7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연한가지’를 찾아, 김장담그기 및 라이브 밴드 공연, 주변 청소, 아이들과 친구되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밴드공연(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밴드공연(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백대진 국장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랑 나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우체국의 공적 역할 제고 및 사회적 책임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우체국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을 활용해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용품(온수매트, 이불 등) 전달, 김장김치 나누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 계층에 발굴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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