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한신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오산시, 한신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9-12-11 16:21
  • 승인 2019.12.11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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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가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2월 9일 한신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필요할 때 지역주민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사회복지학과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와 치매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치매 친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및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확대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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