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권위지 “이명박 시장은 녹색혁명가”
세계적 권위지 “이명박 시장은 녹색혁명가”
  • 이수향 
  • 입력 2005-08-04 09:00
  • 승인 2005.08.0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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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이 세계적 권위지인 인터네셔널 헤럴드 트리뷴(International Herald Tribune)지 7월 25일자 1면 톱기사에 소개됐다. IHT는 “서울의 고층건물숲속에서 ‘CEO 시장’이 녹색혁명을 추진한다”라는 제하로 이시장의 환경친화적인 정책을 중심으로 기사를 실었다.이시장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청계천복원사업을 꼽은 IHT는 서울숲과 서울광장 등의 환경정책에 대해 소개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서울의 모습을 상기시켜 주는 동시에 이시장이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징표”라고 강조했다.

또 IHT는 “21세기의 한국의 수도 서울의 시장으로서, 서울을 환경친화적인 도시, 세계 일류 수준의 대도시로 변모시켜야 할 책임을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이명박 시장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시장을 두고 결단력과 추진력을 무기로 “아시아에서 새로이 뜨고 있는 시장”이라고 소개하면서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IHT는 이명박 시장의 어려웠던 성장사와 CEO시절의 성공신화가 한국의 수도 서울의 현대사를 반영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으며, 노무현 정부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수도이전문제, 용산 미군기지 활용문제와 같은 민감한 이슈에도 이시장의 견해를 자세히 실었다.

이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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