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콘셉트에 따라 2020년 작가갤러리에서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시를 보여줄 우리 동네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가갤러리 전시 지원분야와 대상은 ▲마을 콘셉트에 부합하면서 정원 관련 전시가 가능한 개인·단체 ▲근현대 100년 서울 관련 전시가 가능한 개인·단체 ▲근현대 100년 돈의문박물관마을 관련 전시가 가능한 개인·단체 ▲그 외 마을에서 개최하고자 하는 전시가 가능한 개인·단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어떤 분야의 문화예술 전시든 참여가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리동네 작가는 2020년 사업기간 중 1개월 내외 작가갤러리와 온실(32번동)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할 수 있다. 마을의 일원이 돼 중요행사 초청과 각종 마을 관련 기념품 우송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지원자는 30일부터 내년 1월3일 오후 5시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 1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팀으로 문의해도 된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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