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좁았고 숨을 곳도 없었다
세계는 좁았고 숨을 곳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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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6-22 09:00
  • 승인 2005.06.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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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고 외치던 김우중 전회장. 5년 8개월 전 세계의 무대(?)로 나갔던 김 전회장이 지난 14일 귀국했다. 그는 “대우 사태에 대한 최종 책임을 지기 위해 귀국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 전회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을 실업자 등으로 만들며 고통 속에 몰아넣었다”는 의견과 “한국 경제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김우중과 대우 사태’에 대한 갖가지 설들만 난무했던 지난 5년 8개월… 이제 그 의혹과 궁금증이 하나씩 밝혀져 김 전회장이 책임질 것은 책임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올바른 평가도 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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