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시설내 공간기부 통해 고양시민에게 나눔문화 확산
(중앙 좌측부터) 한유역 고양도시관리공사 실장, 최기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장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5일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적십자와 공사간 자원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긴급 구호활동 등을 상호협력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특히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관리하는 체육·문화시설 유휴공간을 적십자 모금광고판 설치를 위해 기부하여 고양시민 대상 나눔문화 확산이 더욱 기대되는 뜻 깊은 협약이 됐다.
협약식에 함께한 한유역 고양도시관리공사 기획조정실장은 “고양시 도시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는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경기적십자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더욱 솔선수범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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