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1:1 멘토링,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등 7개 기관에서 활동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지난 4일, 책 읽어주기 자원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결과보고회에는 총 30여명의 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추진실적 및 성과 등을 보고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안과 계획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들은 총 30여명으로 송림도서관에서 운영한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1월부터 송림도서관, 다문화가정 1:1 멘토링,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등 7개 기관에서 활동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 책 읽는 동구 교육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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