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왔어요~”…동대문구 희망글판 새 단장
"겨울이 왔어요~”…동대문구 희망글판 새 단장
  • 이지현 기자
  • 입력 2019-12-04 16:12
  • 승인 2019.12.04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구민 공모 통해 선정된 글귀 게시…겨울 느낌 물씬 -
▲동대문구가 겨울을 맞아 구청 정문 희망글판을 새 단장했다.
▲동대문구가 겨울을 맞아 구청 정문 희망글판을 새 단장했다.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봄이 올 걸 알기에 겨울도 괜찮습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겨울을 맞아 새로운 희망글판을 선보였다. 희망글판 문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량리동 주민 주상영 씨의 글귀로, ‘추위와 시련으로 상징되는 겨울을 견뎌내면 따뜻하고 포근한 봄이 돌아오기에 용기를 갖고 이겨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희망글판의 글귀가 주민들께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시는 데에 마음에 와닿는 격려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