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독거 어르신 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이재성 교수)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길 기원하며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 대학교 사회봉사단은 3일 오후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북구 지역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86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김치 봉사는 이 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20여 명과 대불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함께 손을 모아 김치를 버무리고 담갔다.
이재성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우리 봉사단이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 봉사단은 지난달 21일 대구 북구 복현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사랑의 연탄’ 3천여 장도 전달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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