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사회복지법인대덕재단, 대구광역시아동복지협회, 디윈UAV아카데미 후원으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에게 드론제품 전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달 29일, 대구아동복지센터에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진학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드론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천둔치(중동교 아래)에서 열린 이번 드론축구단 창단식은 드론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어, DB 손해보험, 사회복지법인 대덕재단, 대구광역시아동복지협회, 디윈UAV 아카데미 후원으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에게 드론 제품을 전달하게 됐다.
한편, 대구아동복지센터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부모와 함께 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아동들의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 지원, 진학 및 취업지원뿐 아니라 올바른 성장과 가족기능회복을 위한 가정체험과 입양사후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연계를 지원하여,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76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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