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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경상남도 거창군의 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오전 4시 33분경 경남 거창군 거창읍 전통시장 내 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점포 2개와 냉장고,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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