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립대는 지난 27일 시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대학 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수료기준은 전체 강의 70%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 가능하다. 총 167명이 수강해 총 120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정비사업의 참여주체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 물리적·경제적·문화적 측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재개발, 재건축 등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강의, 현장탐방이 병행됐다. 총 10일(20시간) 교육과정이다.
시는 2020년부터 보다 많은 시민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권역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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