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0일 '2019 서울 시민기자 미디어데이' 개최
서울시, 30일 '2019 서울 시민기자 미디어데이' 개최
  • 이지현 기자
  • 입력 2019-11-29 14:39
  • 승인 2019.11.29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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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오는 30일 '2019 서울 시민기자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및 행사, 시설, 서울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매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뉴스를 전하며 활약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서울 시민기자가 작성한 취재기사 및 사진·영상 콘텐츠는 서울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과 뉴스레터를 통해 매일매일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울 소식을 전하고 있다.

내 손안에 서울은 서울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소통 포털사이트다.

홈페이지는 ▲서울생활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는 온라인 뉴스 ▲서울 곳곳을 시민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는 시민기자 뉴스 ▲서울시의 다양한 기관이 운영하는 공모전과 이벤트 ▲서울시 생방송 및 기획영상을 모아 볼 수 있는 영상 ▲월간 소식지 서울사랑 ▲대상별·분야별 맞춤 정책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정책 ▲서울시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확인할 수 있는 SNS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올해 서울 시민기자는 지난 7월 2019 서울 시민기자 정기모집을 통해 2814명의 신규 시민기자가 새롭게 가입해 활동 중이다. 시민기자들은 '제100회 전국체전', '한강노들섬 개장' 등의 생생한 서울 소식을 시민들에게 현장감 있게 전하고 있다.

이번 '2019 서울 시민기자 미디어데이'에선 시민기자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글쓰기 명사 특강과 시민기자 간 교류의 장이 될 초밀착 인터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동안의 시민기자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시민기자에게 '서울 시민기자증'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기자가 직접 체험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알려주는 서울소식은 시민들에게 공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시민기자가 서울시와 시민 간 소통 메신저로서 활약해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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