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노인복지회관 증축 준공식 개최
통영시 노인복지회관 증축 준공식 개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11-28 20:10
  • 승인 2019.11.28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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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선용 및 건강한 삶을 위한 노인복지 환경조성 선도 역할 기대

[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7일, 광도면 죽림리 소재 통영시 노인복지회관(지회장 박정부)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증축한 통영시 노인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통영시가 지난 27일,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증축한 통영시 노인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 통영시 제공
통영시가 지난 27일,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증축한 통영시 노인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 통영시 제공

이날 준공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정동영ㆍ강근식 도의원, 노인회관 수강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통영시 노인복지회관은 2009년 4월 신축해 운영해 왔으나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프로그램 다양화 및 수강생의 증가로 공간이 부족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 오던 중 민선 7기 통영시 역점시책 및 공약사항으로 증축을 적극 추진했다.

통영시는 노인복지회관 증축공사를 위해 부지 771㎡(233평)를 확보하고 14억의 공사비를 투입했으며, 2019년 1월에 착공해 2019년 11월에 준공됐고, 증축 후 대지 2707㎡(818평), 건축면적 1334㎡(403평)의 지상 4층 건물로서 명실상부한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의 터전이 됐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시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들 여가선용의 구심체로서 그리고 평생교육의 터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사회가 정말 살기 좋은 사회”라고 강조하면서 우리시의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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