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지속 인증은 총5개 기관만이 선정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에 이어 2년 지속으로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2년 지속 인증은 총5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시스템, 운영, 성과 등을 세밀하게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채용 전반과정에 있어 각 상급 기관의 지침등을 적극적으로 규정에 반영하고 실행에 옮겨 공정채용을 위한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NCS(국가 직무능력 표준)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면접시 블라인드 방식으로 불합리한 편견(학력, 나이, 출신지 등)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능력과 발전, 역량 중심으로 평가하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우리 공단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직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공정채용 2년 연속 인증을 발판으로 공정한 사회를 위한 채용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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