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아름드리' 민간위탁 협약체결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아름드리' 민간위탁 협약체결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1-28 18:19
  • 승인 2019.11.28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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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은 다음달 중순 준공을 앞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민간운영단체로 (사)대한불교조계종 마하야나불교문화원을 선정하고 지난 27일 동구청에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아름드리'는 연면적 2950.21㎡에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총 사업비 10,681백만원(국비7,722, 구비2,959)가 투입돼 12월 준공과 함께 내부준비를 통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댄스, 밴드, 요리, 암벽등반, 개인방송체험을 위한 시설과 학습을 위한 공간 및 자유 휴게시설까지 갖춰진 청소년들의 꿈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을 위해서도 각종 문화강좌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족과 세대를 함께 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을 준비중에 있다.

배기철은 동구청장은 협약식에서 “단지 하나의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을 맡기는 것으로 법인에서 최선을 다하여 운영하며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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