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범물노인복지관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수성구, 범물노인복지관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1-28 17:52
  • 승인 2019.11.28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28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대표 정진석)과 범물노인복지관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30일 수탁자선정심의 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함께하는 마음재단'은 내년부터 5년간 범물노인복지관의 시설 관리·운영 및 사회교육, 노인일자리, 취미교실 등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범물노인복지관은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수성구청이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써 등록회원 6500여 명, 일 이용인원 1000여 명에 달하는 지산∙범물권의 대표적인 노인여가시설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함께하는 마음재단'의 풍부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범물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노인복지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