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0일까지 농업인 대상 시·군센터, 읍·면·동주민센터 신청 받아
- 영호진미 등 11개 품종 1265.78톤 공급계획
- 영호진미 등 11개 품종 1265.78톤 공급계획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20년에 파종할 벼 보급종 종자를 12월 20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고 전했다.

벼 보급종 종자는 11품종 1265.78톤으로 메벼 9품종과 찰벼 2품종이며,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포장은 20kg 단위로 공급되며, 1ha당 종자 소요량은 50kg를 기준으로 농가에서 소요량을 판단해 신청하고, 신청한 종자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종자 신청시 소독과 미소독을 구분해 신청 받고 있으며, 미소독 종자를 신청하는 농가는 종자소독 후 볍씨 파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기한 내에 벼 보급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는 해당 시ㆍ군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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