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중구 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에서 감염병 예방행태 실천율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19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및 우수 시군구 16개(각 시·도에서 1곳씩 선정)가 평가 대상으로,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실시한 감염병 예방행태 자체 사업 실적에 따라 우수기관 4곳(시·도 1곳 대구광역시, 시·군·구 3곳 대구광역시 중구, 경기도 부천시, 충청남도 당진시)을 선정했다.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중구는 지역 사회 특성을 고려한 자체 사업 운영 및 활용전파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1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2019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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